[기도] 남한을 투쟁의 대상과 적으로만 간주하는 북한의 악행이 그치도록
2016-02-19
통일부는 18일 KBS가 북한 내부 문건을 인용, 개성공단 운영 초기부터 공단 폐쇄와 자산몰수까지 염두에 두고 공단을 운영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도한...
최근 일본의 북한 전문 매체가 외부 소식과 제품이 북한으로 유입되는 주요 입구인 혜산에 밀무역이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굴착기·화물차 등이 대거 들어와 혜산 시내에 ‘주차난’까지 벌어질 정도라고 한다. 코로나 전후 김정은은 밀무역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밀거래를 키우면 물건뿐만 아니라 외부 정보와 한류까지 밀려오고 탈북도 다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상관이냐 가식으로든 진심으로든 무슨 방도로 하든 그리스도께서 전파되고 있으니 이것을 나는 기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뻐하리라” 빌립보서 1장 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중국과의 밀무역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혜산시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식량과 물자가 부족한 북한에 밀무역을 통해서라도 막혔던 숨통이 풀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물건들이 이동하는 길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더 많이 유입되고 퍼져가, 구원받고 생명 얻는 북녘 백성의 수가 날마다 더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진 출처: 아시아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