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에 특별경비주간을 정해 삼엄한 경비를 펼치는 북한

2018-02-20

“지금 북한은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에 특별경비주간으로 정하고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한국과 무슨 일이 있으면 이렇게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하고 주민들을 단속합니다.”

북한의 가족을 통해 소식을 접한 탈북민이 전해준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혹독한 추위와 식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단속이 강화는 어떻게든 중국이라도 건너와 필요한 것을 구해야만 하는 주민들과 북한성도들이 더욱 고통을 당하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북한당국이 선포한 특별경비주간이 속히 철회되고 북한주민들이 중국을 오가는데 길이 열려 필요한 식량과 생필품은 물론이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시편 146편 7절에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말씀하신 여호와여, 북한당국이 평창동계올림픽기간을 특별경비주간으로 선포하고 북한주민들을 단속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북한지도부가 그렇지 않아도 생활고에 고통당하는 북한주민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악행을 즉각적으로 중지하여, 북한주민들이 국경을 오가며 필요한 식량과 생필품을 구하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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