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지난해 북한 경제, 고난의 행군 이후 최저

2021-09-03

작년 북한 경제가 23년 만에 최저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북한 경제 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에 비해 4.5% 감소했다.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7년(-6.5%)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한국은행은 대북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와 자연재해의 여파가 중첩된 결과로 진단했다. 대북제제 등을 통해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이 열리고 북한 주민이 자유로이 살아갈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33편 11~12절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대북제재를 실행해서 폭주하는 북한을 제동하려는 국제사회의 모든 시도가 곧 하나님의 뜻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대북제재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도구가 되어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을 여는 강력한 열쇠가 되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북한 주민에게 자유가 주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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