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결혼해 잘 살던 중국 탈북 여성들, 갑자기 연일 체포

2021-08-20

“지난달 초 길림성 한 마을에서 30대 후반의 탈북 여성이 갑자기 수용소로 끌려갔다. 10년 가까이 중국인 남편과 가정을 꾸리고 어린 자녀까지 두고 살았는데 지금껏 단 한 번도 신고되거나 체포된 적이 없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중국 길림성과 심양시 등지에 오래 전 탈북해서 잘 살고 있던 탈북 여성들이 갑자기 공안에 끌려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습 체포로 공포에 떠는 북한 여성들이 보호되고 그들이 평안 가운데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한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6절과 18절 말씀을 의지하여 중국 각지에서 신분증 없이 비밀리에 살고 있는 탈북 형제자매들을 올려드립니다. 이들의 주거지와 일터를 불시에 급습해서 수용소로 끌고 가는 비인간적인 체포 행각으로부터 지켜 주옵소서. 그러나 무엇보다 이들의 귀에 복음이 들리고 주의 은혜가 심령에 채워져 때마다 일마다 평강으로 인도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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