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주민 밥줄 끊는 국경 봉쇄로 민심 이반

2020-12-24

“지금은 하루에 두 끼를 먹는다고 하면 잘 사는 것이고, 대부분은 하루에 한 끼를 죽이나 시래기밥을 먹고 있다. 요즘 아침에 보면 혜산역전이나 위연역전, 그리고 짓다 만 건설장들에 죽은 꽃제비들이 엄청 많다. 여기저기서 사람이 굶어 죽어 분위기가 스산하다.”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의 전언이다. 북한 당국이 국경을 차단한 이후 밀수로 생계를 이어가던 국경 주민의 ‘밥줄’이 끊기면서 민심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게다가 국경 봉쇄 작전에 투입된 군부대가 강화된 단속과 통제를 벌여 주민 불만은 더욱 높아졌다. 극심한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이 하나님을 알고 의지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 9편 9~10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밀수로 생계를 유지하던 국경 접경 지역 주민들이 근 1년이나 이어진 강력한 봉쇄 조치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이들의 아우성은 날로 커져만 가는 형편입니다. 주를 찾는 자를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손에 북한 주민들을 올려드립니다. 고난의 행군에 못지않은 굶주림의 지옥 속에 던져진 이들이 주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단속 수위가 한층 높아졌지만 그럴수록 압제 당하는 자와 환난 때의 요새이신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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