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 중앙위원회가 자강도의 밭 관개·관수 공사를 결정했다. 이번 공사는 자강도 전체 인민들이 자체로 강냉이밥이라도 실컷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만들라는 원수님의 지시로 진행되었다.”데일리NK가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이다. 현재 자강도의 식량 배급 사정은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5개월 동안 자강도 내 군수공장, 특수기관, 군부대 배급이 보름분만 지급되었다는 전언이 있다. 홍수와 태풍 피해가 겹쳐 북한의 식량 안보가 위기에 처한 이때, 당신의 자녀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북한 주민들이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 시편 81편 10절과 16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외부와 고립된 특수 군사 지역인 자강도에 식량 문제가 있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농사 시설을 확충한다고 합니다. 배고픔이라는 당면한 현실 앞에서 북한 주민들이 내외부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부르짖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의 영육을 기름진 밀과 꿀로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고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