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선전선동부 주관으로 각 도, 시, 군 당위원회들에 대한 사상지도검열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검열은 해당 당 기관들에서 1호(김일성 세 부자 얼굴이 있는) 작품이나 도서, 신문을 오선시키고(찢고) 파지로 수매소에 망탕 넘겨버려 백두산 절세위인들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문제로 인해 제기되었다.” RFA(자유아시아방송) 함경북도 소식통이 전한 내용이다. 인간을 높이는 끔찍한 죄악이 중단되고 하나님이 경배받기를 기도한다.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에베소서 1장 21~22절 말씀처럼 만물 위에 계신 주님, 김일성 부자를 인민의 주인으로 높이고 영웅화를 넘어서 신격화하는 우상화의 죄악이 이제는 그쳐지게 하옵소서. 인간을 경배하게 만드는 모든 동상과 조형물, 출판물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에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