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이혼으로 인한 가정파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이다. 조선에서 가정 경제를 이끄는 것은 거의나 가두여성(주부)들인데 장마당 활동이 마비되다시피 한 현 상황이 심각한 가정불화를 불러 온 것이다. 당국이 이혼을 여간해서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법적인 정리 없이 별거 형태로 (가정이) 쪼개지는 경우가 많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북한의 이혼율이 증가한 상황을 보도했다. 북한 주민의 생활의 필요가 채워지고 가정이 복음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한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에베소서 5장 21~25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지면서 이혼하는 부부들이 늘어나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생활고에 지쳐서 가정을 포기하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의 필요를 아시는 주께서 영육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갈등과 비난의 깊은 수렁에 빠진 그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셔서 복음으로 가정이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