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앞에서는 비핵화, 뒤에서는 우라늄 생산하는 북한

2020-09-16

“나는 아버지이다. 내 아이들이 남은 삶 동안 등에 핵무기를 짊어지길 바라지 않는다.” 15일 출간되는 밥 우드워드 워싱턴 포스트 부편집장의 책 《격노(Rage)》에서 김정은이 2018년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만남에서 한 것으로 전해진 말이다. 비록 회담에서는 비핵화 의사를 밝혔지만 실질적으로는 농축 우라늄을 계속 생산하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매우 심각한 우려 사안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태도를 버리고 진리와 사랑이신 하나님 앞으로 나오도록 기도한다.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스가랴 8장 16~17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비핵화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핵 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화전양면전술을 끊임없이 펼치는 북한의 이중적인 행태를 주님께 고발하며 올려드립니다. 이제 거짓과 폭력을 버리고 진리와 사랑 안에서 복음을 듣게 하시고 주께서 주시는 영원한 구원을 믿음으로 취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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