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6일 노동당 최말단 조직 책임자들이 참가하는 세포비서대회를 열고 당세포가 반사회주의 현상을 뿌리 뽑는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원 당 조직비서는 보고를 통해 “당세포가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를 쓸어버리는 발원점이 되어 맹렬한 투쟁을 벌이며 도덕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세포비서대회를 통해 당 하부 조직에 대한 사상적 결속을 추진하고 사회 통제의 고삐를 바짝 조일 것으로 분석했다. 당 조직과 사상을 철통 방어해 체제를 수호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북한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겸손히 행하도록 기도한다.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49장 16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이 올해 들어 8차 당대회 이후 최고인민회의, 당 전원회의, 세포비서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당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는 전체 조직의 기강을 확립하고 사상적 결속을 다지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동당이라는 철옹성을 쌓고 이를 공고히 하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고 믿는 북한의 교만을 하나님, 꾸짖어 주옵소서. 난공불락의 요새도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서 돌이켜 겸손히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