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환율이 떨어져 쌀 가격이 상대적으로 올랐어요

2021-04-05

“코로나 때문에 인민반에서 자유롭게 이 집 저 집 못 다니게 통제하면서 주민 생활은 고난의 행군 시기보다 더 힘들어졌어요. 그리고 지금 중국 돈 100원이 북한 돈 6~7만 원 정도 한단 말이에요. 이전에 12만~13만 원이던 것이 떨어졌어요. 장마당 식량 ‘한도가격’을 무조건 4천5백 원으로 맞추라고 통제하는데 인민폐와 북한 돈의 환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쌀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이에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 내용이다. 환율 하락으로 인한 물가가 상승으로 생활이 곤란해진 북한 주민에게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있기를 기도한다.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미가 6장 10~11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당국이 시장을 통제할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환율을 조작하고 외화 가치를 떨어뜨려서, 물가를 상승시키고 주민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정한 저울과 거짓 저울추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앞에 북한 지도부가 경외함으로 서게 하시고, 세상 방법을 고집하면 결국 심판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쌀이 없어 곤란한 중에 있는 북한 성도와 주민들을 주께서 기억하여 주사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