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인간개조론까지 언급하며 청년 사상 통제에 나선 북한

2021-04-22

“청년 세대의 사상 정신 상태에서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당세포가 이들의 옷차림과 언행까지 통제해야 한다. 당세포의 과업은 인간 개조 사업을 적극 벌리며 집단 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 기풍이 차 넘치게 하는 것이다.” 지난 세포비서대회에서 김정은이 2030세대를 겨낭해서 한 발언이다. 경제난에 따른 주민 동요 가능성에 내부 결속을 강조해 온 북한이 청년층의 ‘사상 무장’을 거론하고 나선 것이다. 외부 세계를 동경하고 개인주의에 익숙한 청년들이 체제를 위협하는 불만 세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개조론까지 들먹이며 사상을 통제하는 사회 속에서도 북한 청년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4장 13~14절 말씀을 북한 주민, 특별히 청년 세대에 이루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공산주의, 물질주의, 인본주의 등 세상의 온갖 교훈과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시고,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기억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그들에게 필요한 성경과 말씀 교제가 공급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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