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세포비서대회 개최, 비사회주의 근절 강조

2021-04-08

북한이 지난 6일 노동당 최말단 조직 책임자들이 참가하는 세포비서대회를 열고 당세포가 반사회주의 현상을 뿌리 뽑는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원 당 조직비서는 보고를 통해 “당세포가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를 쓸어버리는 발원점이 되어 맹렬한 투쟁을 벌이며 도덕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세포비서대회를 통해 당 하부 조직에 대한 사상적 결속을 추진하고 사회 통제의 고삐를 바짝 조일 것으로 분석했다. 당 조직과 사상을 철통 방어해 체제를 수호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북한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겸손히 행하도록 기도한다.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49장 16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이 올해 들어 8차 당대회 이후 최고인민회의, 당 전원회의, 세포비서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당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는 전체 조직의 기강을 확립하고 사상적 결속을 다지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동당이라는 철옹성을 쌓고 이를 공고히 하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고 믿는 북한의 교만을 하나님, 꾸짖어 주옵소서. 난공불락의 요새도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서 돌이켜 겸손히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