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이 최근 김일성-김정일 동상이 설치된 군종, 병종사령부 및 대학, 군관학교 등지에 동상 하부 갱도를 마련하고 자동 은폐 기기를 설치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의 폭격 시 동상을 지하 벙커로 이동시키는 체계를 구축하라는 지시로, 혁명 수뇌부 보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당국은 동상 보존 벙커 완공을 올해 가을까지로 못 박으며 이를 각 부대의 충성심 척도로 검증할 것이라는 엄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여지고, 각 사람이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편 1~2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아들의 죽음으로 인간의 죄를 속량하시고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건지신 주의 사랑과 긍휼을 찬양합니다. 바벨탑과 같은 왕국을 지키기 위해 김씨 부자를 옹호하며 우상화 작업에 골몰하는 북한 지도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 북한 주민 각 사람의 가리운 눈을 뜨게 하여 주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자신의 백성을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깨닫게 하시고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