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보위원 배급 대폭 삭감, 북한 곳간 비어 가나
2021-11-10
“지난달 29일부터 도 보위원을 대상으로 2달분 식량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양과 질이 떨어져 불만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데일리NK 함경북도...
“북한 당국이 러시아 벌목장으로 파견할 노동자 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신체 검사 기준에 미달한 사람이 파견 예정자에 포함됐다는 신소(伸訴)가 접수됐다. 신고된 지원자는 철덩어리를 옷 안에 부착해 몸무게를 48kg에서 60kg로 늘렸는데, 이처럼 몸무게를 조작한 사람이 현재까지 전체 인원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북한의 식량 사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위 사례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그들의 영혼육이 하늘의 복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사랑하는 자여, 네 령혼이 잘됨 같이 네가 모든 면에서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기도한다”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을 의지하여 식량난으로 성인들조차 영양실조와 심각한 저체중 문제에 시달리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양식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국경 봉쇄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물자는 없고 물가가 폭등하는 심각한 경제난으로 북한 주민의 고통이 극심합니다. 하루 속히 닫힌 국경의 문을 열어 주사 그들을 도울 물품을 보내게 하옵소서. 식량뿐 아니라 생명의 양식도 원활히 배달돼 하나님을 믿고 구원 얻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