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및 외부 문화 유입 차단을 위해 ‘반동사상문화 배격법’을 제정한 북한이 최근 들어 전군을 대상으로 “반사회주의 사상 문화의 유입, 유포 행위를 철저히 막자”는 취지의 강연을 대대적으로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연자는 “국경경비를 맡은 군관과 사관이 1주에 2회씩 밤새 가면서 부패 타락한 외부 영상을 보다 발각됐다. 위험천만한 반역적 행위이다. 이에 부대별 보위기관에서는 모범적인 군인들로 비밀정보원을 양성해 군인 개개인별 사상동향 상태를 장악, 지도하라고 지시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외부 정보에 대한 보위부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졌지만 온 땅에 통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소리가 북녘 땅 곳곳에 울려 퍼져 모든 주민이 하나님을 알아 가도록 기도한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시편 19편 1~4절 말씀을 의지하여 외부 정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진리를 거짓으로 가리고 법과 비밀정보원을 동원하여 막아도 우주에 편만한 하나님의 영광과 신성은 그 어떤 소리보다 크고, 그 어떤 웅변보다 설득력 있게 창조주를 계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북한 주민에게 하늘과 궁창, 날과 밤을 통하여서라도 그들에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또한 그들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계속 자라가도록 성경과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