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갱도 건설 등 위험한 노역에 정치범 강제 동원
2022년05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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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관리소(정치범수용소)가 국가보위성이 관리하는 신규 구역과 사회안전성이 관리하는 기존 구역으로 나눠서 사람을 분리했다. 악질들을 신규 구역으로 이감 조치했는데, 이는 필요 시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특수기지나 갱도 건설에 동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안전성 관리 구역 수감자들은 외부 비밀 갱도 등에서 죽도록 일하면서 급식도 정량 외에 높이지 않아 죽어 나갈 사람들이 더 많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극심한 고통과 죽음의 위협 앞에 노출된 수감자들에게 생명의 복음의 빛을 비춰 주시기를 기도한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들을 구출하라 살륙을 당하려고 비틀거리며 가는 자들을 내버려두지 말라” 잠언 24장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지옥과도 같은 북한의 수용소에 갇힌 수감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짐승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끔찍한 폭행, 굶주림과 강제 노역에 시달리는 그들에게 복음의 생명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죽음과 질병의 위험 앞에 하릴없이 서 있는 그들로 자신을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알게 하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이 소생되게 하옵소서. 수용소가 해체되어 자유로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영광의 날 또한 속히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