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편지] 예수의 복된 소식을 저 북녘 땅에 전할 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21-12-24 “어떻게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오실 수 있었어요?”이렇게 묻는 이들을 가끔 만납니다.“성경을 배달하는 게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특별한 일도 아닌데... 더보기
[동역자편지] 고통 중에 소리 내어 찬양하지 못하는 이웃이 있습니다! 2021-11-22 국군 장교였던 이모부가 6.25 전쟁 중에 전사했습니다.얼마 후 이모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저는 어린 나이에 제주도로 피난을 가야 했습니다.피난 중에 어머니는... 더보기
[동역자 편지] 저는 그 사람들 중 한 명일 뿐입니다 2021-10-30 성경을 가득히 채운 가방 몇 개씩을 들고 메고 떠났습니다.많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 보면 늘 부족하게 여겨지곤 했습니다.그럴 때마다 비용이... 더보기
[동역자편지] 한 줌의 쌀, 그리고 한 줌의 흙을 위해 함께 기도할 이들을 찾습니다 2021-09-23 한 줌의 쌀이라도 보내고 있었습니다.때로는 한 자루, 한 가마를 자전거, 리어카, 버스, 트럭 등에 실어서 보냈습니다.밀가루와 옥수수를 컨테이너를 동원해서 보내기도... 더보기
[동역자편지] 기도해야만 하는 삶입니다 2021-08-16 성경 배달과 선교 보고가 주 사역이었습니다.더 많이 가져다 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저를 괴롭혔습니다.현장의 조선족들을 만나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보며 울었습니다.믿음을... 더보기
[동역자편지] 예수 이름 외에 타협할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그 땅에 주시기를… 2021-07-21 단동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지내고 압록강 강변을 따라서 가 봅니다. 오른쪽으로 북한 땅을 바라보며 수풍댐까지 가노라면 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만납니다. 강에서... 더보기
[동역자편지] 오늘, 이 시간에도 그 뜻을 이뤄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2021-06-18 “이 구좌가 맞지요?”은퇴하신 목사님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네”라고 하니 “적은 헌금을 보냅니다.”라고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은퇴하셔서 어려우실 텐데 모퉁이돌선교회 강화훈련원으로 헌금을... 더보기
[동역자 편지] “이웃”이 있었습니다 2021-05-21 제가 18세였던 1963년 아버지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셨습니다. 몇 달 후 어머니는 막내를 낳으시고 심장마비로 40세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저와 갓난아기, 열두... 더보기
[동역자편지] 성경으로 인해 한 생명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2021-04-20 성경 한 권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십니까?성경이 전해지는 곳에 생명이 살아납니다.말씀으로 인해 용서와 사랑이 일어납니다.한국 땅에 복음이 전해지기까지 수고한 선교사들이... 더보기
[동역자편지] 북조선에도 성도들이 있다구요! 2021-03-15 “당신은 정말 아무것도 몰라!”아내가 한 말입니다. 맞습니다. 저는 좋은 옷이 무엇인지, 잘 사는 게 무엇인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사람들을... 더보기
[동역자 편지] 선교사와 현장의 필요를 위해 주님께 아룁니다 2021-02-17 선교 훈련을 받을 때 알게 된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자가용을 타던 때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선교사가 보트를 구입해야 한다고 파송한... 더보기
[동역자편지] “BLESS KOREA, 이 땅에 하나님의 은총이!” 2021-01-27 한반도는 은둔의 땅이었습니다.하나님을 모르는 백성이 미신과 샤머니즘, 불교와 유교, 온갖 우상숭배에 젖어 사는 나라였습니다.흑암에 잠긴 이 땅을 하나님이 기억하셨습니다.선교사들의 아름다운... 더보기
[동역자편지]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2020-12-18 “우리 다 모였냐? 이제 더 올 사람 업디? 여기 하나씩 받으라.”형님은 모인 사람들에게 남녀 구별 없이 공히 양말 한 켤레씩을... 더보기
[동역자편지] 이 복음을 전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2020-11-18 땅굴 속에 숨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리 내서 찬양하고 싶은 성도들이 있습니다. “예수여~ 예수여~”, “십자가~ 십자가~”마음 놓고 주님의... 더보기
[동역자편지] 북한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기를 원하십니까? 2020-10-28 “북한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기를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부분이 “아멘!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반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는 자신이 없습니다.”라며 안타까워하는 분도 계셨습니다.우리... 더보기
[동역자편지] 하나님이 잊지 않으신 강 건너 백성이 있습니다 2020-09-19 개미 한 마리가 서너 마리를 이끌고 와서 나무로 지은 저희 집을 공략했습니다.새 한 마리가 구멍을 뚫고는 지붕 밑에 지푸라기로 둥지를... 더보기
[동역자편지] 우리는 복음의 사람을 키웠습니다 2020-08-17 동역자 여러분께!병원을 세우고 싶었습니다. 땅을 사서 대규모 농장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기술 학교도 세워서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큰 양로원과 고아원도 짓고... 더보기
[동역자편지] 하나님의 말씀이 왕꼰대라고요? 2020-07-15 동역자 여러분께! ‘라떼’커피를 교수의 책상에 가져다 놓고는 한답니다. ‘너 꼰대야!’ 라는 말을 의미한다는군요. 제 세대에도 젊은이들이 꼰대라는 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