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1 금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2 언제까지 너희가 불의하게 재판하며 악인들을 두둔하겠느냐 (셀라)
3 너희는 연약한 자와 고아의 재판을 맡고 가난한 자와 압제 당하는 자의 권리를 지켜주며
4 약자와 빈민을 구하고 그들을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라 하셨다
5 그들은 지식도 없고 명철도 없어서 어둠 속을 헤매니 땅의 기초들이 모두 흔들린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모두 신들이며 지존자의 자녀들이나
7 너희도 여느 사람 같이 죽고 여느 군주처럼 몰락하리라 하였다
8 하나님이여, 어서 일어나 땅을 심판하소서 이는 모든 민족이 당신께 속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의약품과 식량이 들어갈 길을 열어 주소서
북한 내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513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약 100건에 달하는 전 세계 결핵 발병 평균치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또한 북한은 2017년부터 7년 연속 일반 결핵과 다제내성 결핵 모두에서 세계적인 고위험국으로 지정됐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결핵약이나 치료 방법이 없어, 북한 결핵 환자들은 미나리즙 같은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있다.
“그들이 너를 쫓겨난 자라 부르며 말하기를 아무도 보살피지 않는 시온이라 하였으나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내가 너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너의 상처를 치유하리라” 예레미야 30장 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치료제도 치료 방법도 없이 격리된 채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북한 결핵 환자들에게 이 말씀이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 지도층의 마음을 바꾸어 주사, 물자와 사람이 들어갈 길이 활짝 열려, 꾸준한 치료를 받기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결핵으로 더는 죽는 사람이 없게 하옵소서. 약과 식량, 무엇보다 복음이 전해짐으로 북한 땅에 영육이 살아나는 역사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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