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시편 81편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우리의 힘이신 하나님께 큰 소리로 노래하라 야곱의 하나님께 기뻐 웨치라
2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비파와 아름다운 수금을 연주하라
3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경축일에 나팔을 불라
4 이것이 이스라엘의 법규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라
5 하나님이 애굽 땅에서 나가셨을 때에 요셉 족속에서 그것을 증거로 삼으셨다 거기서 내가 전에 알지 못하던 음성을 들었으니,
6 이르시기를, 내가 너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너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다
7 고난 가운데 네가 부르짖으니 내가 너를 건졌고 천둥이 치는 은밀한 곳에서 너에게 응답하였으며 므리바 물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다 (셀라)
8 내가 말하기를, 내 백성아 내가 너에게 훈계할 때에 들으라 이스라엘아, 오로지 내 말만 들으라
9 너희 중에 잡다한 신을 두지 말고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라
10 나는 애굽 땅에서 너를 이끌어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다
11 그러나 내 백성은 내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았고 이스라엘은 나에게 순복하지 않았다
12 이에 내가 그들을 그 완악한 마음에 내맡기니 그들이 자기 뜻대로 행하였다
13 내 백성이 나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이 나의 도를 행하였더라면
14 내가 그들의 원쑤들을 속히 제압하고 내 손을 돌려 그 대적들을 쳤을 것이며
15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아첨하여도 그들의 파멸은 영원히 지속되였을 것이며
16 내가 너희를 가장 좋은 밀로 먹이고 반석에서 나는 물로 너희를 만족하게 하였으리라 하셨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이름만 북한에서 높임받게 하옵소서

“김일성 동지의 서거 31돌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존엄 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시조이시고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어버이 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북한 전 지역에 조기가 게양된 가운데 지난 7월 8일 김일성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비롯한 각지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또한 관영매체는 전날 김정은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온종일 김일성 기록영화를 재방영했다. 북한의 모든 우상화물이 파해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그 땅에서 높임받기를 기도한다.

“땅의 임금들과 모든 백성과 군주들과 땅의 모든 통치자여 청년들과 처녀들과 로인들과 아이들이여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의 이름만이 홀로 높임을 받으시고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우에 있음이라” 시편 148편 11~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북한 남녀노소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한 분만 북한에서 높임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파하시고 그리스도께로 복종케 하시는 주님, 김씨 부자의 시체를 포함해 북한 전역에 흩어진 모든 우상이 무너지고 교회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북한 주민에게 복음이 전파될 길을 여사 참 하나님을 믿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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