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시편 83편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하나님, 침묵하지 마소소 하나님, 잠잠히 계시거나 조용히 계시지 마소서
2. 보십시오 당신의 원쑤들이 소동을 피우고 당신을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쳐들었습니다
3. 그들이 당신의 백성을 칠 흉계를 꾸미고 당신께서 보호하시는 자들을 치려고 함께 의론하며
4.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그들을 한 나라로서 지워 버리고 이스라엘의 이름이 다시는 기억되지 않게 하자 합니다
5. 그들이 한마음으로 모반하고 당신을 대적하여 동맹을 맺으니
6. 이들은 에돔의 장막들과 이스마엘 사람들과 모압과 하갈 사람들이며
7.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고 두로 주민들과 함께한 블레셋인데
8. 앗수르도 그들과 련합하여 롯 자손에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셀라)

[오늘의 기도] 러 전승절에 밀착 과시한 북러의 강력한 동맹이 깨어지게 하소서

제80주년 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지난 5월 9일 김정은은 평양의 러시아대사관을 방문해 축하 연설을 하며 북·러 양국이 “불패의 동맹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푸틴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열병식을 찾은 북한군 대표단을 만나 격려했다. 한편 지난 5월 7일 열린 유엔 안보리에서는 북·러 군사 협력 심화 문제와 북한의 안보리 결의 및 제재 위반이 계속되는 현실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집중 논의했다.

“구스와 붓과 룻과 모든 아라비아와 훕 그리고 그 동맹한 땅의 백성이 그들과 함께 칼에 쓰러지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애굽을 지원하는 자들이 쓰러지고 애굽의 교만한 권세도 무너질 것이니 믹돌에서 수에네까지 그들이 거기에서 칼에 쓰러지리라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르심이다” 에스겔 30장 5~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강대국 러시아를 의지하는 북한이 그 동맹을 끊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서 힘을 합하는 나라들을 향해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북한이 악한 동맹을 끊고 하나님께로 돌이켜, 모든 파멸해서 구원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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