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픈도어스’가 발표한 ‘2020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에서 박해 지수가 10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북한은 19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가 됐다. 국가가 곧 종교인 북한에서 신앙을 지키기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심각한 종교 탄압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기독교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오픈도어스는 보고서에서 현재 북한 지하교회 기독교인들이 20만에서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 위에 머물러서 그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넘치기를 기도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베드로전서 4장 13~14절에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복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2002년부터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지독한 핍박 중에도 북한 지하교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북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머물게 하셔서 그들을 위로하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