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월 대형 행사 이후 열병 환자 잇따라, 전국 봉쇄

2022-05-10

지난 4일 오전을 기해 북한 전역에 “절대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봉쇄령이 내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복수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서 전했다. 북한이 ‘민족 최대의 명절’로 선전하는 김일성 생일 기념행사 이후 각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 사례들이 보고됐고,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정황도 포함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이 집 밖으로 일절 나오지 못하고 있어 장마당은 물론 거리 전체가 조용해졌다고 한다. 봉쇄령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고, 복음 전하는 사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기도한다.

너희는 기도에 항상 힘쓰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도의 문을 열어주사 우리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선포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골로새서 4장 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져 지역 간 이동은 물론 문밖 출입마저 제한된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봉쇄 때문에 주민이 식량을 구하거나 생계를 잇는 데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북한 내부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동의 제한이 풀려 그리스도의 비밀이 자유로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사역이 막힘 없이 진행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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