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성도에게 소식이 왔습니다!

2022-05-07


“주님 고맙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주님의 사랑을 보내 주셔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돈을 형제들과 이웃들과 함께 눈물 흘리면서 나누어 어려울 때에 잘 썼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만날 때까지 기도를 많이 하겠습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 북한 성도가 보낸 소식이다. 이제 더는 어떻게 해 볼 요량이 없는 궁핍한 지경으로 내몰린 북한 성도에게서 지난 겨울, 도움 요청이 왔다. 다행히 보낼 길이 열려 식량 등을 급하게 지원했는데, 그 덕분에 고비를 넘긴 북한 성도가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담아 전해왔다. 고난의 행군 시기보다 더 살기 어려운 형편에 처한 북한 성도에게 더 많은 식량과 물자가 보내지고, 이를 통해 피폐한 북녘의 영혼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감으로 그 땅과 백성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여호와는 학대받는 자의 고통을 무시하거나 혐오하지 않으시며 그에게 자신의 얼굴을 숨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가 호소할 때에 응답하신다… 온유한 자들은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들은 그를 찬송하리라 나는 너희 심령이 영원히 살기를 원한다” 시편 22편 24절과 2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하신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고난의 행군보다 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북한 성도와 주민에게 생명이요 부활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혀 주옵소서. 무엇보다 저들에게 썩지 않을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끝없이 먹여 주시고, 더하여 필요한 모든 것이 넉넉하게 공급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족함이 없는 영과 육의 양식을 채워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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