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성도가 믿음에 굳게 서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2022-04-23

2021년 9월 기준 모퉁이돌선교회가 북한에 개척한 지하교회는 1,830개가 되고, 2020년 9월까지 성경을 공부하고 돌아간 사역자의 수는 3,019명에 이른다. 그중 11명이 목사 안수를 받고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이는 복음을 전하다가 또 어떤 이는 지하교회를 이끌다가 감옥에 가거나 소식을 알 수 없는 곳으로 끌려가 죽임을 당했다.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이 믿음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 충성하기를 기도한다.

“그들이 기도하기를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둘 가운데 누가 당신께 택하신 바 되여 유다가 자기 갈 곳으로 가면서 저버린 이 섬김과 사도의 직분을 맡게 될 것인지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고 제비를 뽑으니 맛디아가 뽑혀 열한 사도에 더하여졌다 사도행전 1장 42~2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성령강림의 사건이 있기 전까지 금식하며 결원된 사도를 주께서 결정해 주시기를 바랐던 제자들처럼, 핍박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의 능력이 임할 때까지 전심으로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북한 지하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능력으로 일어나 자신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충성을 다하여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