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수용소 국가’ 아닌 개방과 자유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2022-05-06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는 평남 개천 14∙17호, 함남 요덕 15호, 함북 화성 16호, 평남 북창 18호, 함남 청진 25호, 황북 승호, 황북 평산의 8개이며, 수감자는 약 23만 2천4백 명으로 2020년 3월 대비 2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북한 당국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국경을 원천 봉쇄한 이후, 경제난에 따른 민심 동요 및 사상 이완에 대한 통제를 극대화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이다. 북한 주민을 공포로 사로잡고 있는 폐쇄된 환경이 개방과 자유의 물결로 혁파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내치시고 우리의 방어진을 무너뜨리시며 우리에게 진노하셨으나 이제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당신께서 땅을 진동시켜 갈라지게 하셨으므로 땅이 흔들리니 그 틈을 메우소서” 시편 60편 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과 같이 주민의 굶주림과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포정치와 통제로 일관하는 북한 체제가 땅을 진동시키고 흔드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갈라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한 주민을 폐쇄된 환경과 공포로 사로잡는 ‘수용소 국가’의 모습은 무너지고 개방과 자유의 물결로 혁파되게 하옵소서. 북한 주민이 사단의 올무와 함정에서 해방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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