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강바닥 파기, 도로바닥 고르기 등에 전 주민 동원

2022-05-02

“3월 중순부터 군내 주민 모두가 도로 보수, 다리 개건, 제방 보수, 강하천 정리, 강바닥 파기 등 국토관리를 위한 작업에 동원되고 있다. 모내기 전투 전에 끝내라는 지시가 있어 모두가 아침 일찍부터 날이 어두워져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하고 있다. 해마다 국토관리총동원사업에 전민이 동원되어 들볶이지만 장마철에 비구름 한 번 지나가면 힘들게 해 놓은 것이 다 허사가 된다. 국토관리총동원 사업이란 게 주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유아시아방송 보도 내용이다. 북한 주민이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억압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복음을 자유롭고 듣고 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모든 것을 해로 여겼으니 이는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고 그것을 배설물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고자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률법에서 난 것이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곧 믿음에 기초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온 의다” 빌립보서 3장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주민을 위한 정책은 펴지 않고 인적∙물적 노력 동원의 대상으로만 주민을 취급하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북한 주민이 억압에서 벗어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날마다 자라가 온전한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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