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양에 밀린 배급 지급, 그러나 8월분은 깜깜무소식
2020년08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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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는 평양 시민의 식량 사정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처음에는 주변 구역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기근에 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중심구역에서도 햇강냉이 한 이삭으로 한 끼 때우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 산과 강에 밭을 일궈야 할지 고민하는 주민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당국이 군량미 등을 풀어 4~7월 미지급 식량을 평양에 공급했다고 한다. 다만 핵심 계층과 일반 시민을 차등해서 배분했으며 일반 평양 시민은 10~12일분으로 입쌀보다 강냉이 비율이 더 높았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이 육신의 곤고함을 통해 영적인 목마름을 느끼고 생수로 해갈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장 10절과 13~14절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의 평양마저 식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들려 옵니다. 이 식량 기근을 통해 북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하옵소서. 또한 먹을거리로 육신의 필요는 잠시 채울지언정 영혼의 갈급함은 하나님으로만 영원히 해갈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그 땅에 보내셔서 북녘의 영혼들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로 만족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