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입당엔 무관심, 부자 되기에 골몰하는 북한 군인들

2020-09-08

북한 당국이 군인들의 노동당 입당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당에 대한 충성심이 확고하고 군 생활을 7년 이상 모범적으로 한 사람 중에서 제대를 최소한 3년 앞둔 군인이 입당 신청을 할 수 있다. 후보 당원 검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늘인 셈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 소식통은 이에 대해 “지금 군인들은 입당 문제에 관심이 약하다. 군인들도 여느 젊은이들처럼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생활을 누리기 원하고, 군 복무 후에 장사해서 돈 버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며 세태를 꼬집었다. 북한의 젊은 군인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장 20~21절에 마음을 하늘에 두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당원으로 행세하기보다 부자가 되기를 더 원하는 요즘의 북한 군인들을 올려드립니다. 물질주의를 비롯한 세속적인 가치가 북한 청년들의 마음을 장악하지 않게 하옵소서. 한평생 덧없는 물질의 노예로 살아가지 하도록 그들의 심비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주옵소서. 청년의 때에 주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말씀이 주장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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