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을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을 강조한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지속적인 인권 침해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도주의 위기 심화, 주민 복지 대신 핵무기 및 탄도 미사일 실험에 자원을 소비하는 데 대한 규탄, 아울러 납북 문제 및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촉구 등이 담겼다. 북한은 인권 침해가 없으며 사회주의 시스템을 전복하려는 서방국의 사악한 시도라고 반발했다. 북한이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북한 백성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말씀하시기를,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이르렀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셨다” 마가복음 1장 15절(남북한 병행 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이 매년 채택되고 있지만, 북한의 인권 상황은 크게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눈에 보이는 상황은 그렇지만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그 땅을 변화시킬 능력이 주님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고통받는 북녘의 백성을 복음의 진리로 회복시키시고 이미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가 그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