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말레이시아에 외교 단절을 선언하고 대사관까지 철수시키는 초강수를 뒀지만, 무기와 사치품 밀거래에 관여하는 군수공업부 비밀요원들과 중앙당 무역회사 일꾼 수백 명은 여전히 쿠알라룸푸르에 체류 중이라고 데일리NK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또한 문철명의 미국 송환으로 말레이시아에 남은 북한 해외 일꾼들이 심리적으로 동요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감행했다는 주장도 폈다. 북한이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않고 진리의 빛으로 나아와 빛의 열매를 맺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한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호세아 4장 1~2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맹비난을 퍼부으면서 미사일 발사·핵실험 등 군사 도발은 아무렇지 않게 감행하는 북한의 이중성이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한 무기 거래에서 다시 한 번 드러납니다. 범죄를 감추고 어둠의 일에 참여하는 방법으로는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고 오히려 경제난과 국제적 고립만 부추길 뿐임을 북한이 깨닫게 하옵소서. 북한이 복음의 빛 가운데 나아와 묶인 죄가 풀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케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