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엘리트 계층이 인터넷에 무제한 접근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이용하고 아마존, 알리바바에서 쇼핑을 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됐다. 한편 영국의 한 미디어 업체는 북한 주민 대부분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으며 북한 전체 인구의 0.1% 미만만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데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인터넷 접속률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인터넷 사용뿐만 아니라 자산, 생활 수준 등 많은 면에서 양극화가 심화된 북한의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고통받는 주민을 위해 기도한다.
“학대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시편 74편 21절 말씀을 의지하여 심각한 양극화 현상으로 피해받는 북한 주민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일반 주민에게 돌아가야 할 사회적•경제적 몫을 김씨 일가와 특권층이 강탈하여 체제 유지와 사익 추구에 유용하는 북한의 사악한 정책과 구조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가 임하게 하옵소서. 핍절하여 신음하는 주민의 삶을 더욱 황폐하게 만드는 잘못된 제도들이 재정비되고 북한의 모든 백성이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