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은 출신 성분에 따른 차별 사회

2021-03-19

서울 유엔인권사무소는 북한에 성분 제도에 기반한 차별이 만연하다고 비판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교육을 받거나 취업을 할 때를 포함한 어떠한 경우에도 차별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이러한 차별은 주민 인권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으며 지도층은 주민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신 성분에 근거한 차별이 종식되고, 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북한 사람들이 믿음과 소망을 두도록 기도한다.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야고보서 2장 8~9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전 주민을 성분에 따라 3개 계급으로 나누고 주거, 직업, 교육, 의료 서비스 등에 차등을 두는 북한 사회를 올려드립니다. 북한 당국의 입맛에 맞게 분류된, 출신 성분에 근거한 모든 형태의 차별이 조속히 사라지고,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며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 나아오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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