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지상낙원이라던 평양에 절도 사건 연이어 발생

2021-03-24

“요즘 평양시 외곽에서 대낮에 빈집 털이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평양 시민들마저 공급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인심이 각박해지고 민심도 흉흉해졌다. 인민의 지상낙원이라는 화려한 선전과 달리, 중심부 일부 특권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평양 시민들은 극심한 경제난에 더해 도둑까지 극성을 부려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이다. 경제적으로 궁핍한 이 시기가 평양 주민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도둑질을 그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언 30장 8~9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경제제재와 국경 봉쇄 등의 영향으로 인민의 낙원이라고 선전하던 평양 시민들조차 전례 없는 생계난에 허덕이고 평양에는 도둑이 들끓고 있습니다. 과거 배가 부르던 시절에 하나님을 외면하고 대적한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사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남의 것을 도둑질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필요한 양식으로 공급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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