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레바논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에 땅굴 기술을 수출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헤즈볼라는 2006년 전쟁 이후 북한과 이란의 도움을 받아 땅굴을 파기 시작했는데, 2014년부터는 조선광업개발무역공사(KOMID)와 1천300만 달러(약 152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자재는 물론 굴착 기술까지 넘겨받았다는 것이다. 계약에 따라 남부 레바논의 시리아 국경 근처로 북한 인력 6명이 파견돼 땅굴 굴착과 지하 미사일 격납고·발사대 건설을 도왔다. 계약금 가운데 600만 달러는 헤로인과 코카인 등 마약 형태로 지급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헤즈볼라를 비롯한 북한의 악한 동맹이 파쇄되고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키도록 기도한다.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시편 10편 2~4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이 거액의 돈을 받고 헤즈볼라 땅굴 건설을 지원하고 계약금의 일부는 마약으로 지불받은 사실이 여러 정황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북한과 헤즈볼라 등 북한이 맺고 있는 모든 악한 동맹은 깨어지고, 악인은 자기가 만든 함정과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진다는 하나님의 훈계의 말씀을 깨달아 그들로 악한 길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