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21일 첫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25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했다. 미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고, 유엔 안보리 유럽 이사국들은 오는 30일 비공개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유엔 안보리가 이중기준에 계속 매달린다면 대결만을 부추기게 될 것”이며 “아무 말이나 계속 막할 경우 미국은 좋지 못한 일을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라고 비난했다. 끝없는 대치 상황의 연속인 북한 미사일 문제가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해결되기를 기도한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라디아서 5장 15~26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이 미국을 위시한 유럽 안보리 이사국들과 기싸움 수위를 높이며 핵과 미사일에 관해 한 치도 양보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타결점은커녕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드는 북핵 문제가 어떤 상황에서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방법과 복음으로 해결되게 하옵소서. 북미 양측이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느라 서로 물고 먹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결정을 내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