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보위부와 브로커 협력해 한국서 송금받은 북 주민 체포

2021-05-07

“지난 11일 회령시에서 최 모 씨가 보위부에 체포됐다. 남조선(한국)에 정착한 딸한테서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사건이 보위 당국과 송금 브로커가 짜고 작전을 펴서 그를 검거한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 사이에서는 ‘보위부의 협박과 공갈에 서로를 잡아먹는 무서운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의 전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는 북한 사람과 사회가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야고보서 2장 8절과 10절 말씀을 의지하여 이웃끼리 속고 속이며 위에서 하달된 실적을 채우기 위해 이웃을 위험한 지경으로까지 몰고 가는 북한 사회의 민낯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그들이 강포를 행하지 않고 입술에 거짓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를 위하여 성경 말씀이 그 땅 가운데 쉼 없이 배달되고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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