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인간개조? 비사회주의 풍조는 북한에 이미 널리 퍼졌다

2021-05-03

“김정은은 지난 4월 초 당세포비서대회에서 ‘수백만 당원이 한 사람씩 맡아 교양 개조하면 모든 사회 성원들을 사회와 집단을 위해 몸 바쳐 일하는 성실한 근로자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김정은 통치 기간에 탈북한 1천여 명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서 살 때 자본주의보다 사회주의를 더 지지했다는 응답자는 15%이고, 자신이나 가족보다 집단을 더 우선했다는 응답자도 15%에 그쳤다. 주민 85%가 비(非)사회주의자인 셈이어서 김정은이 지적한 대로 북한의 사회주의 이념은 껍데기만 남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월 28일 자 중앙일보 칼럼에 실린 글이다. 모든 북한 주민이 낡은 구시대의 이념을 버리고 복음의 진리를 따라 새롭게 되도록 기도한다.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누가복음 5장 36~38절 말씀처럼 낡은 이념으로는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도 이해할 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북한의 모든 사람이 구시대적인 공산주의 유물론을 버리고 역동적인 복음의 진리를 받아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새 사람을 입게 하옵소서. 이미 도태된 사상을 만지작거리다가 복음의 한 조각만 떼어 붙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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