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스라엘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2021-05-13

“우리는 차를 돌려 서둘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거의 도착할 때쯤 하마스의 로켓포 발사를 알리는 요란한 싸이렌이 울립니다. 거리는 삽시간에 텅 비었습니다. 일종의 전면전입니다. 이스라엘의 평안을 비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있음을 현지 일꾼이 긴급히 알려왔다.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1,050 발 이상의 로켓과 박격포가 발사되었으며 이스라엘 전투기도 이에 맞서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틀째 교전이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에서 적어도 28명, 이스라엘에서 5명 이상이 숨지는 등 양측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충돌은 2014년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 지구를 침입한 이래 가장 격렬한 교전으로 보이며, 하마스가 쏜 로켓이 예루살렘에 떨어진 것도 7년 만의 일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그치고 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이스라엘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한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베드로전서 3장 11~12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끊임없이 반목하고 충돌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공습을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져서 선을 행하고 화평을 따르는 민족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비록 분쟁과 재난이 계속되고 있지만 두 민족에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어 많은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 소망이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스라엘과 아랍에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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