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무산에 수출가공구 조성하기로

2021-05-04

북한이 함경북도 무산군에 수출가공구(수출 촉진을 위한 일종의 특별구역)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북제재와 코로나19 등으로 심각해진 경제 위기를 중국과의 위탁 가공무역을 통해 타개하려는 방책으로 보이지만 실제 추진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북한이 추진한 다양한 경제특구 개발 중 제대로 가동된 사례는 개성공단뿐으로 해외 투자 없이 대규모 특구를 세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했다. 북한이 경제 위기를 스스로 타개하려는 노력을 멈추고 하나님께 순복함으로 하나님의 뜻이 북한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역대상 29장 11~12절 말씀과 같이 역사와 인생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 계속해서 악화되는 북한의 경제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고통이 가중되고 문제가 끊이지 않지만 이 또한 북한과 한반도를 향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임을 고백합니다. 북한이 고집스럽게 움켜 쥔 핵과 군대를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게 하시고, 궁핍한 주민들은 복음을 듣고 양식을 얻어 영과 육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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