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전 구간에 사람 키를 넘는 콘크리트 장벽을 세우고 3300V 고압 전력선을 설치하는 데 자재와 장비, 인원이 투입되고 있다. 자강도에서는 지난 24일 첫 삽을 떴다.” 북한이 북중 접경 지역을 따라 높은 장벽과 고압선을 설치하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데일리NK 소식통이 전했다. 북한은 앞서 폭풍군단 등을 국경에 투입해 20m 간격으로 잠복초소를 설치했으나 이것만으로는 밀수 등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가 없어 장벽과 고압선 설치라는 초강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통제 강화로 체제 붕괴를 막으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를 행하도록 기도한다.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살게 하리니” 예레미야 7장 5~7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일 년이 넘도록 봉쇄한 국경을 더욱 강력히 막아서 주민의 생계형 밀수나 탈북을 원천 봉쇄하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높은 장벽을 세워서라도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체제 붕괴의 가능성을 없애고 오로지 통제와 억압으로 백성을 다스리려는 그들의 우매함을 주님, 꾸짖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무죄한 피를 흘리는 악한 길을 떠나 정의를 행하는 나라가 되도록 은혜와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