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2 당신의 종을 심판 자리에 데려가지 마소서 무릇 살아 있는 자들 가운데 당신 앞에서 의로운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3 그 원쑤가 나를 추격하여 내 생명을 땅바닥에 으깨고 나를 죽은 지 오래된 자처럼 흑암 속에 두었습니다
4 그러므로 내 심령이 내 속에서 기진하고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해졌습니다
5 내가 옛날을 기억하며 당신께서 행하신 모든 것을 읊조리고 당신의 손이 이루신 것을 가만히 생각해보며
6 당신을 향하여 두 손을 올리니 이는 내 령혼이 마른 땅 같이 당신을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셀라)
[오늘의 기도] 감시카메라가 복음 전파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소서
"8월 말부터 '혁명역사연구실'이나 동상, 그리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감시카메라 설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중국산 고성능 기종이다. 얼굴에 파란색 네모 표시가 뜨고, 그것을 클릭하면 보안원이나 보위원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북한 전문 매체가 북한 북부 지역 감시카메라가 고성능 기종으로 교체되었고, 설치 장소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감시카메라가 핍박의 도구나 복음 전파의 걸림돌로 활용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내가 말하기를 흑암이 나를 덮게 하고 내 둘레의 빛을 밤이 되게 하라 할지라도 흑암이 당신께는 어둡지 못하고 밤도 낮처럼 밝을 것입니다 당신께는 흑암과 빛이 다 같기 때문입니다” 시편 139편 9~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내 고성능 감시카메라가 대거 증설돼 주민 감시망이 한층 촘촘해졌습니다. 주민 탄압 도구로 감시카메라가 활용되지 않게 하시고, 특별히 성도들의 신앙 생활을 방해하지 않도록 막아 주옵소서. 예배로 모일 때나 복음을 전할 때 듣는 자와 나누는 자 모두를 지켜 안전케 하시고, 중요한 정보가 발각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밤을 낮처럼 밝히시는 하나님, 감시와 탄압으로 어두워진 그곳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 비추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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