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96편 1~7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라
2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하라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하라
3 그의 영광을 모든 나라에 선포하고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하라
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가 크게 찬양해야 할 분이시요 모든 신보다 두려워해야 할 분이시라
5 만민의 모든 신은 우상이나 여호와는 하늘을 만드셨으니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고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다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라 여호와께 돌리라

[오늘의 기도] 북한이 자랑하는 핵보다 하나님이 더 강하심을 선포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핵 개발과 핵무기 보유는 북한의 막강한 힘의 원천이 되어왔다. 핵을 이용해 벼랑 끝 외교를 펼치며 미국을 위시하여 한반도 주변의 열강들로부터 자신들이 필요한 것을 선점하는 데 결정적인 카드로 사용해 왔고, 지금도 여전히 위협을 하고 있다. 북한이 수천 개의 핵으로 남한을 위협하더라도 하나님보다 능할 수 없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핵무기는 한낱 쇳덩어리에 불과할 것이며, 결국 하나님의 마음과 눈을 가진 백성들의 기도하는 무릎이 북한의 문을 열고 북한의 회복을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에 기름을 붓게 될 것이다.

“우리의 전투 무기가 세상 무기들이 아니라 오직 요새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대적하여 쌓아 올려진 모든 주장과 모든 오만한 장애물을 무너뜨리고 모든 사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니 우리는 너희의 순종이 완전해질 때에 모든 불순종을 징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고린도후서 10장 4~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힘이 되는 핵무기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쇳덩어리에 불과함을 선포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강한 손과 팔이 곧 이 민족의 안보임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한반도의 생사화복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 주의 행사와 능력 앞에서 핵무기를 자랑하는 저들이 두려움에 떨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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