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최룡해의 조직지도부장 임명 이후 김정은의 무자비한 엘리트 숙청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또한 최룡해를 견제하는 역할을 했던 김여정이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고, 2022년 12월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최룡해 중심의 ‘지배엘리트 단일후견체제’가 완성되자 대규모 엘리트 숙청이 더는 보도되지 않고 있다. ‘지배엘리트 단일후견체제’는 북한 권력 내부에서 지배 엘리트 간의 경쟁 기능을 사실상 무력화함으로써 향후 김정은 체제 존립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 노동당 조직과 최근 상황에 대한 본회선교연구원 보고서 요약 내용이다.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누가 나를 땅으로 끌어내리랴 하는구나 그러나 네가 독수리 같이 높이 날아오르고 별들 사이에 둥지를 틀지라도 거기서 내가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오바댜 1장 3~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과, 경쟁 엘리트조차 없이 김정은을 지원하는 지배엘리트 단일후견체제를 갖춘 북한의 안정적인 정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그 어떤 강력한 제국과 왕들도 하나님의 통치 앞에 철저히 무너질 수밖에 없었음을 기억합니다. 스스로를 안전하다 생각하며 마음이 교만해진 북한의 지도자와 엘리트들의 오만을 깨트리사 주의 나라와 백성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