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107편 23~32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23 어떤 사람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큰 바다에서 사업을 하면서
24 여호와의 행적과 그의 놀라운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았으니
25 이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광풍이 일게 하시고 파도가 높이 일어나게 하셨음이라
26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자 그 위험 속에서 그들의 령혼이 녹아 내렸고
27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고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28 그때에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가 그들을 곤경에서 건지시고
29 폭풍을 잠잠케 하시매 파도가 가라앉았다
30 그리하여 그들이 평온함을 누리며 기뻐하였고 그들이 원하는 항구로 그가 그들을 인도하셨다
31 여호와의 인의와 그가 인생들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로 인하여 그들로 여호와를 찬양하게 하라
32 그들로 백성의 회중 가운데서 그를 크게 높이며 장로들의 총회에서 그를 찬양하게 하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북한을 주셨음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은 여리고성을 돌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열세 바퀴를 돌았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외치라는 명령과 함께 일제히 함성을 지를 때 견고한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다. 오늘도 북한의 회복을 위해 여리고성을 돌 듯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 기도로 인해 북한의 회복을 작정하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음을, 먼저는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 외치고, 남북한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리고 북한을 놓고 기도하는 전 세게 교회를 향해 외칠 것이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웨치지 말고 너희 음성이 들리게 하지 말고 너희 입에서 어떤 말도 내지 말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웨치라고 명령하는 날 그때에 너희가 웨치라 하였다” 여호수아 6장 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굳게 닫힌 북한에 하나님의 복음을 투하하시고, 그 복역의 때가 끝나게 하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북한 땅의 모든 묶임을 푸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북한을 회복하옵소서. 견고한 북한의 문은 활짝 열려 그 땅에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찬양이 충만한 것을 믿음으로 외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북한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

이전 기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