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인접한 도시 00에서 일주일째 핸드폰전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주민들이 핸드폰을 사용해 중국인들과 통화하면서 내부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통신방해용 안테나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선교현장에 다녀온 일꾼의 보고입니다.
이 외에도 북한은 한국과 통화하는 주민을 체포하기 위한 매복 작전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예로 함경북도 무산 인근 ‘림강’ 지구에서 매복 작전을 벌이면서 림강 지구에 고정설치 된 전파방해기의 가동을 하루 2~3시간씩 중단해 통화가 잘되도록 한 뒤 주민들을 유인해 체포소탕작전을 벌이면서 체포된 주민이 10여 명에 달하고, 체포된 주민들은 70일 전투가 끝나고 당 대회 전후 간첩죄를 적용해 시범적으로 총살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을 검거하기 위한 북한당국의 덫에 주민들이 체포되어 어려움당하지 않도록 보호를 위한 기도하고 더하여 북한의 간교한 악행이 중지되도록 그리고 핸드폰 등의 통화와 기기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고 듣는 주민들이 발각되지 않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시편 31편 23절에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말씀하신 주님, 북한이 접경지역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중국과 통화하는 사람들을 잡기 위해 덫을 놓은 악행을 고발하며 간구합니다. 북한당국이 핸드폰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통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덫에 주민들이 걸려들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고, 이 일을 통해 도리어 북한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로 핸드폰을 가진 북한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들을 마련하고, 이것을 북한주민들에게 지혜롭게 전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를 통하여 북한에 하나님의 복음이 편만함으로 주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