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단단히 잡고 있는 세력이 바로 수령숭배를 강요하는 우상숭배입니다. 그렇지만 그 문제를 정확히 알고 이 모든 것 보다 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 북한의 견고한 진들이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7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53회 선교컨퍼런스 첫날 저녁 북한을 위해 기도회를 인도한 심바울목사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북한을 사랑하사’라는 주제에 따라 첫날 저녁 300여명의 성도들이 한 목소리로 북한을 위해 국가와 교회 그리고 개인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탈북민 사역자들이 탈북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한국에 와서 겪는 아픔과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렇듯 현재 남한에 와 있는 3만명에 이르는 탈북민들 모두 하나님을 만나고 그들이 통일시대 사역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역대상 22장 5절에 “다윗이 가로되 내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전은 극히 장려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찌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말씀하신 주님, ‘하나님이 북한을 사랑하사’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53회 선교컨퍼런스를 통해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또 통일을 위해 기도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한국에 와 있는 약 3만 명의 탈북자들이 모두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고 통일시대 하나님의 사역자들로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