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피의 석탄’ 김정은 위한 달러가 된다

2021-03-11

“북한 최대의 무연탄 산지 북창에는 ‘18호 관리소’가 있다. 6400여 명의 수감자와 그 가족을 포함한 3만여 명이 석탄 생산에 동원된다. 이들은 지하 갱도 등 12개 탄광에 배치돼 매일 3교대로 일을 하는데 하루 할당량(채탄공은 약 10t)을 채워야만 식권이 제공된다. 자녀들은 1인당 석탄 20~25㎏을 주워야 한다. 휴일은 한 달에 하루이며 죽을 때까지 이런 생활이 이어진다. 여기서 생산한 석탄은 주로 김정은 정권의 외화벌이를 위해 불법 수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북한의 피로 물든 석탄 수출’을 발표했다. 북한이 수감자 노예 노동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악행을 그치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기도한다.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예레미야 22장 13~17절 말씀으로 인간의 죄악을 드러내고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와 가족을 석탄 생산에 강제 동원하여 통치 자금을 마련하는 끔찍한 죄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수감자들을 노예로 부리며 피로 물든 석탄을 채굴하는 악행에서 이제 돌이키게 하옵소서. 그들의 화인 맞은 양심을 일깨우사,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악에서 떠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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