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가족 전체를 수용소로 보내는 북한 연좌제의 야만성

2021-03-08

“연좌제로 모든 가족을 수감하는 것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특성으로, 북한 체제에 반대하려면 자신뿐 아니라 가족의 목숨까지 희생할 각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압제에 효과적이다. 설령 당사자의 가족과 친척이 수감을 면하더라도 모든 직책과 지역에서 쫓겨나 북한 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게 된다. 이것이 연좌제의 잔혹성이다. 북한 간부와 주민은 김씨 정권의 연좌제 사슬에 묶인 노예이다.” 탈북한 북한의 전직 간부 및 관계자 다수의 말을 인용한 미국의소리(VOA) 보도 내용이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은혜를 북한이 깨닫도록 기도한다.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에스겔 18장 20절 말씀과 같이 타인의 죄를 묻지 않으시는 하나님, 가족과 일가 친척을 볼모로 삼아 반체제의 싹을 자르고 정권을 유지하는 북한 사회를 볼 때, 우리가 행한 대로 갚지 않으시며 오히려 십자가의 보혈로 죄악을 덮으사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다시금 찬양하게 됩니다. 북한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충만케 하옵소서. 또한 그곳의 모든 영혼이 주의 무궁한 자비와 성실을 깨닫고 배우고 선포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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