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지금 북한 선교를 더욱 활발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2021-02-27

대북전단금지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 인권단체들의 법 재고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휴먼라이츠재단’은 연례보고서에서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사회 중 하나인 북한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은 대부분 인터넷, 국제 우편, 그리고 국제 전화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없고 이 때문에 김정은이 잔인한 독재를 연장할 수 있다”라고 비판하며 “한국에 북한 정권에 대한 표현의 자유와 한국 국민의 결사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북한 주민에게 자유로이 선교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고 복음이 제한 없이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4장 18-19절 말씀을 주신 주님, 대북전단금지법 제정으로 한국 교회가 선교를 중단하지 않고 도리어 이때에 창조적이고 지혜로운 선교 방법들이 강구되어 북한 선교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게 하옵소서. 북한에 자유로이 선교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또한 조성되어 복음을 전할 다양한 문들이 열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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